(MHN 장민수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F1 더 무비'에 힘을 보탰다.
톰 크루즈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나는 언제나 레이싱 영화의 재미와 아드레날린을 사랑한다"며 영화 '폭풍의 질주'(Days of Thunder) 스틸 및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내 친구 제리 브룩하이머에게 두 가지 레이싱과 관련된 특별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며 "F1 더 무비의 개봉, 그리고 고(故) 토니 스콧 감독과 함께 작업한 폭풍의 질주가 35주년이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영화를 되돌아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라며 "제리, 브래드, 조, 그리고 F1 팀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톰 크루즈가 언급한 레이싱 소재의 두 영화 '폭풍의 질주'와 'F1 더 무비' 모두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 1990년 개봉한 '폭풍의 질주'는 '탑건'(1987)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했으며, 톰 크루즈와 로버트 듀발, 랜디 퀘이드, 니콜 키드먼, 마이클 루커 등이 출연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톰 크루즈와 '탑건: 메버릭'(2022) 등을 함께 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지난 25일 국내 개봉 후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MHN DB, 톰 크루즈 SNS,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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