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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마지막 경기 치른 것 같다" 손흥민-무리뉴 재회? 페네르바체 25-26시즌 예상 라인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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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손흥민은 페네르바체 예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매체 '트랜스퍼라이브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노리는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2025-26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준우승 이후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계획 중이다. 수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폭풍 영입이 예고되는 만큼 기대감도 크다.

라인업 대거 변화가 예상된다.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에 손흥민도 있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데뷔 첫 우승을 경험했다. 프리미어리그 성적은 최악이었지만 UEL 우승을 통해 만회를 했다. 나이가 들고 부상이 잦아지면서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도 공격진에서 가장 나은 선수였고 주장으로서 정신적 지주였다.

여전히 마케팅 가치도 높은 손흥민은 10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라고 말했고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궁극적으로 손흥민 미래는 손흥민이 결정을 해야 한다. 10년간 헌신을 했고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전설이다. 그럴 자격이 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긴 하지만 아직 진행된 것은 없다"고 언급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영국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아직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선수 측은 특히 아직 결정 안 했다.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눈 후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남았다면 손흥민은 잔류했을 것이다. 일단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한 바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까지 "시즌 마지막 경기 후 모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했다고 생각했다. 손흥민은 여름에 작별인사를 할 거란 인상을 받았다. 지금이 떠나기 적절한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 트로피를 들었고 토트넘, 손흥민 모두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되면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페네르바체가 타깃으로 삼았다. 여름 이적시장 개장부터 페네르바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노린다는 소식이 나왔다. 토트넘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충족을 시키지 못할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점화됐다. 튀르키예 '아크삼'은 "손흥민은 다가오는 시즌에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을 영입하기로 했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과 접촉을 했고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76억 원)를 지불하려고 한다. 손흥민은 페네르바체행을 선택할 수도 있고 합의가 된다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페네르바체 예상 라인업에도 포함됐다. 존 듀란, 제이든 산초, 마르코 아센시오, 프레드, 루카스 바스케스, 필립 코스티치 등 영입 후보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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