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서울이 포항을 완파하고 6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은 린가드와 루카스, 둑스가 전반에 한 골씩을 터뜨리고 후반에도 클리말라가 추가 골을 터뜨려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서울을 떠나 사실상 포항 입단이 확정된 기성용은 관람석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은 구단의 결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김기동 감독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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