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샤브뷔페 샤브올데이, 충북 제천 첫 매장 제천영천점 오픈

[이용훈 기자]

호텔식 샤브뷔페 샤브올데이, 충북 제천 첫 매장 제천영천점 오픈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충청북도 제천시에 첫 번째 매장인 '제천영천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지역 외식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제천영천점은 제천 지역 최초의 샤브올데이 매장으로, 도심 내 프리미엄 외식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충북 북부권 중심 도시로, 관광·의료·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자족형 도시다. 특히 영천동은 신도심 개발과 함께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생활권 중심지로, 가족 단위 소비층과 직장인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역이다.

샤브올데이는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편리한 접근성과 여유로운 공간감을 갖춘 제천영천점을 통해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식 샤브뷔페 샤브올데이, 충북 제천 첫 매장 제천영천점 오픈

샤브올데이는 고급 소고기와 신선한 채소로 구성된 샤브샤브를 메인으로, 한식·중식·양식·디저트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호텔식 뷔페 브랜드다. 여기에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리버스탭 시스템, 계절별 특화 디저트, 프리미엄 음료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영천점 역시 이러한 샤브올데이만의 장점을 고스란히 반영해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좌석 배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가족 외식은 물론 친구 모임, 직장 회식 등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오픈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예약은 빠르게 마감되고 있는 상황이다.

샤브올데이는 2025년 5월 기준 전국 1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간 검색량 175만 건을 기록하며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검색량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집대성, 녀녀녀, 한혜진, 쯔양, 히밥, 문복희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인지도 확대와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제천영천점은 지역 내 첫 진출 매장으로, 새로운 외식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 고객에게 '외식 이상의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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