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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첫 모델 오디션 ‘혹평’에 눈물 펑펑…母야노시호도 따라 울었다 ('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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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모델 야노 시호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첫 모델 오디션에서 눈물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엄마처럼 모델을 꿈꾸는 사랑이의 오디션 도전기가 그려졌다.

한국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디션장에 들어간 사랑이는 “무서워”라며 한껏 긴장된 표정을 지어보였다. 현재 키가 167cm라는 사랑이는 1년 만에 13cm가 자랐다고.

사랑이는 여러번 워킹 연습을 하며 긴장감을 풀었다. 같이 모델 수업을 들었던 언니들은 “잘하는데?” “괜찮은데?”라며 칭찬을 했다. 사랑이는 이어 심사를 받기 위해 오디션 현장으로 들어갔고, 사랑이는 “나 화장실 가고 싶어”라고 말하기도.


사랑이는 생각보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워킹을 했지만, 하체에 힘이 부족해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워킹이 끝난 후 사랑이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너무 흔들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지하게 임하라는 심사위원의 진심어린 충고에 사랑이는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야노 시호 역시 눈물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랑이가 우니까”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 눈물이 터져버린 사랑이는 계단에 숨어서 오열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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