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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드론과 미사일 537대로 최대 공습"…3명 사망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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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드론 포함 477개 드론과 60기 미사일"
[키이우=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러시아 제재 강화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손상된 이란제 드론 '샤헤드'를 살펴보고 있다. 2025.06.28.

[키이우=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러시아 제재 강화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손상된 이란제 드론 '샤헤드'를 살펴보고 있다. 2025.06.28.


[키이우(우크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가 야간에 최대의 공중 공격을 해왔다고 29일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말했다.

이날 새벽까지 477개의 드론 및 미끼 드론에 60기의 미사일을 포함 537개의 공중무기를 발사했다는 것이다. 이 중 249개는 격추되었고 226개는 전자 잼밍 등으로 항로를 잃었다.

드론과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다 포함할 경우 이는 2022년 2월 말 침공 후 러시아의"최대 규모 공습"이라고 우크라 공군의 대외연락 대표가 AP 통신에 말했다.

전선에 멀리 떨어진 서부 등 여러 지역이 공격 받았다. 폴란드는 영공 보호를 위해 항공기를 긴급 발진시켰다.

남서부 헤르손주에서 드론에 1명 사망했으며 하르키우 지역에서 드론이 차량을 때리면서 한 명이 사망했다.

우크라 공군은 서방이 제공한 F-16 전투기 한 대가 공중 타깃을 격추한 뒤 손상을 입어 추락했고 조종사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앞서 27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다시 우크라이나와 직접 평화협상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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