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휴일 찜통더위 기승…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 속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찜통 더위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남부 곳곳으로 기온이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이시각 경주가 37.3도를 기록하며 올여름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기록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6월 하순으로는 가장 높은 겁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자주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 특보 지역이 한 차례 더 확대 강화됐습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특히 남부 곳곳으로는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이 시각 경주는 무려 37도를 넘어섰고요.

경남 밀양이 36도, 대구도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도 심합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무더위 속 강원 북부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경북 남서 내륙에는 5~10mm의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 곳곳에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찜통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남과 제주도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더위의 기세가 무척 강해지고 있습니다.

낮 시간대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시는 등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소나기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2. 2김병기 대한항공 숙박권 논란
    김병기 대한항공 숙박권 논란
  3. 3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
    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
  4. 4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5. 5KBL 디자인농부 업무 협약
    KBL 디자인농부 업무 협약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