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지명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대통령실 제공) 2025.06.29 /뉴스1 |
김 후보자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아울러 미국 미주리대학교 박사 학위도 보유하고 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 등 경제 전반의 정책과 금융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김 후보자는 관료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8년 두산DLI 전략지원실 부실장(부사장)으로 민간 영역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두산 그룹의 싱크탱크인 두산경영연구원을 이끌다 2022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가스터빈 글로벌 마케팅, 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사업 발굴 등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기재부 관료 시절에 쌓은 글로벌 경제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서 높은 전문성 가지고 있고 산업 정책 전반도 다룰 수 있는 인사"라며 "김 후보자는 경제관료 역량과 실물 경제 경험한 핵심 인재로서 지금은 성장에 집중할 때라는 대통령 철학을 구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1968년 전남 장성 출생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6회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두산 경영연구원 원장 겸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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