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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집행 사형수 2명, 작년 잇달아 사망

연합뉴스TV 이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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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들이 장기간 복역 중 잇달아 생을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2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보성 어부 연쇄살인'의 오종근과 '밀양

단란주점 살인'의 주범 강영성, 이 두 미집행 사형수가 지난해 질병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오종근은 2007년 전남 보성으로 여행 왔다가 자신의 배에 타게 된 남녀 4명을 살해했습니다.

강영성은 1996년 초 경남 밀양시 한 단란주점에서 상대 폭력 조직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병원까지 쫓아가 살해했고, 출동한 경찰관 등 7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현재 남은 사형 확정자는 모두 57명입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이후 사형 집행에 나서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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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동(l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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