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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음료 다회용컵 제공 제도 본격 시행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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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저감, 환경 인식 제고 차원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테이크 아웃 음료의 다회용 컵 사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형태로 판매되는 음료는 지난 25일부터 다회용 컵으로 제공한다. 직영 매장 뿐만 아니라 입점 매장도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에버랜드는 이용객들이 자원순환을 통한 폐기물 최소화 노력에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에버랜드는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컵의 회수가 중요한 점을 고려해 식음 매장, 어트랙션 주변, 입·출구 등 60여 개 주요 거점에 반납함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사용한 컵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 3월 용인시, 환경부와 함께 민간과 공공기관이 최초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에버랜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다회용 컵 도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예정이다. 포시즌스가든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매장에 비치된 POP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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