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보영→아이유가 해냈다…대세들의 성공적 1인2역 도전기[이슈S]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배우들이 연이어 1인 2역에 도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1인 2역은 한 작품에서 2명의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표정, 감정선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배가 된다. 그러나 박보영, 아이유, 육성재, 추영우 등이 최근 1인 2역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보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동일한 외형이지만 상반된 삶을 살아가는 미지, 미래 1인 2역을 맡았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을 통해 배우 20년차에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두 인물의 극과 극 성격과 외모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 미지를 연기할 때는 활발하고 자유로운 성격으로 미래를 연기할 때는 차분하면서도 가족들에게 속 이야기를 마음껏 하지 못하는 모습 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그는 두 인물의 성격, 말투, 눈빛 등에 모두 차이를 두고 그려내는데에 성공했다.

이에 박보영의 연기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미지와 미래를 진짜 다른 사람이 연기한 것 같다", "박보영이기에 가능했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앞서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과 그의 딸인 양금명을 모두 연기했다.


그는 오애순이 소녀에서 젊은 엄마가 된 모습, 또 딸 양금명이 청년인 대학생에서 결혼해 또 엄마가 된 모습까지 연기하며 인간의 세월을 그려냈다. 특히 아이유는 엄마와 딸을 모두 연기하며 모성애는 물론 부모를 사랑하는 자식들의 마음을 표현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안기고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간 수많은 작품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온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인생작을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룹 비투비 육성재 역시 SBS 드라마 '귀궁'에서 1인 2역을 완벽 소화했다.


육성재는 악식 이무기 강철에 빙의 된 검서관 윤갑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윤갑일 때는 진중함은 물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강철로 변했을 때는 엉뚱하면서도 탐욕스러운 모습을 그려냈다.

육성재는 익살스러운 연기, 깊은 감정선 등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고, 그의 열연에 힘입어 '귀궁'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더해 추영우 역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명문 대감댁의 서자로 살다 이야기꾼이 된 송서인과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으로 분해 1인 2역을 연기했다. 추영우는 1인 2역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이후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