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창의적이고 기발한 공적개발원조(ODA) 홍보 아이디어를 세계 무대에서 실현할 글로벌 서포터스 ‘WeKO(위코)’ 7기를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을 지닌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다. 위코는 일반 국민 눈높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 세계에 코이카와 ODA를 알리고 있다.
올해 위코 7기 모집 슬로건은 ‘가장 나다운 자기개발, 가장 우리다운 개발협력’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민으로서 개발도상국과 함께 회복,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메시지다.
지난 2019년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을 지닌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다. 위코는 일반 국민 눈높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 세계에 코이카와 ODA를 알리고 있다.
올해 위코 7기 모집 슬로건은 ‘가장 나다운 자기개발, 가장 우리다운 개발협력’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민으로서 개발도상국과 함께 회복,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메시지다.
코이카는 위코 7기를 기존 운영 방식을 발전시켜 지원자의 창의적인 ODA 홍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활동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단순히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직접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발전시켜 실제 국내외 현장에서 실행하는 ‘성장형 서포터스’를 목표로 한다.
또 서포터스 활동을 국내와 글로벌 두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에 맞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국내 서포터스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코이카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글로벌 서포터스는 미션을 수행하는 특파원 역할로, 협력국의 ODA 수혜자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개도국 사업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현장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아이디어 기획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공모전과 서포터스를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대외활동으로 개발협력 분야와 광고·홍보 분야 진출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경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위코 7기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인종·성별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국내 부문 40명과 글로벌 부문 60명 총 100명이다.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부문은 코이카 ODA 사업 수혜자나 협력 대상국 출신자를 우대한다.
위코 7기는 7월 21일까지 코이카 서포터스 모집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면접 대상자 발표 후 29~30일 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공지 후, 8월 8일 오프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5개월간 위코 7기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스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으며, 코이카 내외부 전문가에게 아이디어 전략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코이카 공식 행사 및 교육에 참여할 기회도 누린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 선정된 최종 우수팀과 개인은 상금과 함께 해외파견 기회도 제공된다. 위코 활동 후 코이카 홍보 인턴으로 지원할 경우 가점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