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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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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합 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박승원 광명시장(뒷줄 왼쪽 5번째)과 유성훈 금천구청장(6번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명시

청년 연합 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박승원 광명시장(뒷줄 왼쪽 5번째)과 유성훈 금천구청장(6번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청년동은 서울 금천구 청년들과 어깨를 걸고 어깨를 겨루는 ‘청년 연합체육대회’를 지난 28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년 연합 체육대회’는 체육대회와 네트워킹 파티가 융합된 종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두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에서 "광명과 금천은 안양천을 사이에 둔 이웃 도시로,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청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 진행 모습./광명시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 진행 모습./광명시


체육대회에서는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벌룬 배구’, ‘에어바운스 씨름’, ‘장애물 경주’ 등 이색 경기들이 펼쳐졌으며, 개인 참가자를 위한 별도 경기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청년들이 ‘암호 해독 퀴즈’, ‘릴레이 그리기’ 등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광명과 금천 청년들이 서로 섞인 ‘톰&제리’, ‘햇님&달님’ 팀 편성으로 지역 간 거리감을 좁혔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작년 대회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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