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은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전북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8세.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만나왔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특히 당시 고인은 KBS2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며, 사망 나흘 전에는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에 더욱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는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됐다. 고 전미선 씨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미선은 1987년 드라마 '토지'로 데뷔,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후아유 - 학교 2015', '구르미 그린 달빛', '에덴의 동쪽', '해를 품은 달',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 하다', '숨바꼭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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