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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만 13대”..브라이언, 수영장→영화관 보유한 초대형 럭셔리 하우스(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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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브라이언이 초호화 대저택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브라이언, 김석훈이 출연했다.

브라이언이 지은 약 300평의 대저택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야외 수영장. 김석훈은 “수영장이 있으면 호화 주택으로 분류된다더라”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수영장 사이즈는 괜찮은데 문제는 전체 평수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낙엽이 떨어진 더러운 수영장을 보더니 수영장 전용 청소기를 꺼내들었다. 브라이언은 “로봇청소기는 좋은데 눈에 보이는 건 싫어서 수납장으로 빌트인을 했다”라고 말했으며 수영장과 집을 로봇청소기로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집에 청소기만 12개라고 밝혔으며 층별, 용도별로 사용하고 있었다.

브라이언은 “미국 집에는 수영장이 없다. 옆집엔 있었다. 그걸 꿈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무조건 집을 지을 것이다. 저는 원래 건축 공부를 했다. (그래서 집 짓는 게) 어려웠던 일보다는 재밌는 일이다. 그런데 빨리 끝내고 싶어 마음이 급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는 세면대 두 개, 벽난로와 미러 TV가 있었고 천장에는 스피커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다.


브라이언은 이어 지하를 공개했다. 일명 ‘브라이언 라운지’. 다양한 놀거리와 캠프파이어 중정, 바를 자랑했다. 집에 초대받은 홍현희는 “어른들의 놀이터가 맞다”라고 감탄했다. 지하의 스페셜 공간인 영화관도 공개되었다. 스피커만 13대인 고음질 영화관. 이에 패널들은 “집에서 안 나가겠다”라며 부러워했다.

이후 수영장으로 향한 이들. 수영을 하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현무는 양념 고기를 구우며 그릴을 모두 태워 당황했다. 홍현희, 유병재는 “이렇게 써도 되냐”라고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이들은 브라이언의 눈치를 보며 그릴은 닦았는지 물어봤고, 브라이언은 “청소기가 13대다. 그릴 로봇청소기도 있다”라며 청소와 관련한 부분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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