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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퇴사 후 고정 프로그램 5개→강연까지 하는데 “빨리 은퇴하고파”(인생84)[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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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대호가 MBC 퇴사 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 & 대호84 미술 취미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김대호를 자신의 채널에 초대하며 “어쨌든 고맙다. 나와줘서. 프리랜서 하니까 더 좋네. 이렇게 너 부를 수도 있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대호는 “나야 더 좋다”라고 화답했다.

기안84는 “MBC 다닐 때는 내가 부를 수가 없었는데. 지금 그럼 방송은 몇 개 해?”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흙심인대호’, ‘위대한 가이드’ 고정이 다섯 개다”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크게 놀란 후 “요즘 나머지는 또 무슨 활동하냐”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나는 진행을 하니까 행사 섭외도 있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하고 청소년들 강의도 한다”라고 답했다.


기안84는 “회사원들이 너 보면 다 회사 때려치우고 싶겠다. 회사 다니는 사람들 꿈은 또 사실 퇴사 아니냐”라고 김대호를 부러워하는 반응을 전했고, 김대호는 “목적이 퇴사는 아니겠지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똑같은 생활이 반복된다. 익숙해질 때가 되면 심심해진다. ‘이게 내가 가는 길이 맞나’ 싶다”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기안84는 “너 회사 다닐 때 영상을 보면 1분도 붙어 있기 싫어하는 느낌이긴 했다”라고 지적했고, 김대호는 당황스러워하며 “다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내 생각에 너 환갑 넘어가면 산에 가서 농사 짓고 살 거 같다”라고 말했고, 김대호는 진지하게 공감하며 “빨리 은퇴하고 싶다. 은퇴라는 게 일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걸 바로 할 수 있는”이라며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인생84’,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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