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비 마이 보이즈 캡처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비 마이 보이즈' 영웅 팀이 6인에서 5인으로 갑작스럽게 변동되는 위기에도 무대를 훌륭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B:MY BOYZ'(비 마이 보이즈)에서 NCT의 명곡들로 진행된 1라운드 콘셉트 배틀 결과가 그려졌다.
'영웅' 팀은 파워풀한 콘셉트답게 파이팅 있는 태도로 중간평가서도 마스터즈의 박수를 받았다. 리아킴은 "이게 진짜 자신감이다. 파이팅이 있다"고 말했다. 후이 역시 "데뷔 준비하는 친구들의 절실함이 제일 잘 느껴진 거 같았다. 개인적으로 뭉클했다"면서 극찬했다.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더욱 연습에 박차를 가하던 '영웅' 팀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1라운드 경연을 나흘 남겨두고 멤버 한 명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것. 큰 문제없이 무대를 준비하던 '영웅' 팀에게 닥친 위기였다. 이를 듣고 히로토는 말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히로토만 아니라 이윤성은 "완성도가 많이 올라왔는데 갑자기 바뀐다니까 멘탈적으로 흔들린 거 같다"라며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맏형 서준혁은 그런 그를 다독였지만, 이윤성은 파트 재분배, 안무 및 동선 변경 등 문제로 막막함에 눈물을 터뜨렸다.
역시나 팀원들은 하루아침 바뀐 동선에 연달아 실수했고 점차 지쳐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웅' 팀은 연습 끝에 훌륭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심사를 맡은 NCT 쟈니, 정우, 텐, 샤오쥔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