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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체감 36도 '폭염 기승'…밤사이 열대야도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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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28일), 올여름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밤사이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29일)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영남 6개 지역에서 올여름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등 충청과 제주, 남부 지방 곳곳으로도 폭염 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됐습니다.

광주 동구에서는 체감온도가 36도를 웃돌았습니다.

대구와 경남 밀양, 제주 서귀포시와 전남 구례군에서도 체감하는 더위가 35도를 넘어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주말 폭염은 남쪽에서 덥고 습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실제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은 지역이 많았습니다.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낮에도 폭염은 이어지겠습니다.


대전과 강릉, 광주는 32도, 대구와 구미에선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외출 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바깥 활동을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장시간 농작업을 자제하고 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곳곳으로는 장맛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의 비는 오늘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일부 충청에서는 주 초까지도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날씨 #비 #주말 #토요일 #폭염 #더위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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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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