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8일 토요와이드

■尹 오후 조사 거부…특검 "변호인이 수사방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조사가 중단됐습니다.

특검은 오후 수사를 재개하려고 했으나 변호인이 반발했고,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조사실에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尹측, '경찰 신문' 비판…공개소환에도 반발■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행위로 고발된 경찰이 파견돼 조사를 벌였다"며 특검을 비판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공개 소환'에도 반발했습니다.

■고강도 대출 규제 전격 시행…실수요자 혼란도■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책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선 매수 심리가 얼어붙었다는 신호가 나오는 가운데 실수요자의 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청과 숭례문, 서울역 부근까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충청 이남 폭염특보…광주 체감 35.3도 더위■

영남에서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낮 체감온도는 35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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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