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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빌려 온 고양이'로 음방 첫 1위…고양이 수염 공약

뉴스1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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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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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민주가 MC인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해서 기쁘다"라며 '글릿(팬덤명) 덕분에 얻은 1위라고 생각한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들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탄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1위 공약이었던 고양이 수염을 그려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일릿의 중독성 강한 '빌려온 고양이'의 퍼포먼스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고양이 귀 머리띠, 발바닥 모양 장갑 등 아이템은 아일릿 표 고양이의 새침한 매력을 더했다. 이들의 날렵한 몸짓이 돋보이는 안무와 상큼한 표정 연기는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아일릿은 미니 3집 '밤'으로 전작 기록을 깨나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앨범은 국내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0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발매 첫날에 전작의 일주일간 판매량을 뛰어넘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비롯해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도 음원 차트에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발매 당일 멜론 '톱 100'에 76위로 진입한 뒤 꾸준히 올라 27일 오후 11시 기준 41위에 올랐다.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는 6일 연속 1위(6월 18일~23일)를 찍고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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