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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문항 거래 의혹' 재차 부인… "법적·도덕적 잘못 無"

이데일리 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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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거래 의혹…지난달 검찰 송치
"도망치거나 숨지 않겠다"
"부끄러운 짓 한 적 없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스타 강사 조정식이 문항 거래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조정식

조정식


조정식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토리 기능을 통해 “책임을 지는 것이 남자답고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 배웠다”며 “이번 사태에서 도망치거나 숨지 않겠다.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잘못한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면서 “관련 이해 관계자들이 많아 아직 모든 것을 밝힐 수 없으나 적어도, 나를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해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매체 셜록은 스타강사 조정식이 모 고등학교 A 교사에게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5800만원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조정식은 지난달 17일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앞서 조정식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평안 측은 지난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조정식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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