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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넘는 분양가에도 '줍줍'…'힐스테이트 메디알레'에 1200명 몰렸다

아시아경제 오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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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청약 평균 11.43대 1
고분양가 논란에도 '줍줍' 흥행
서울 은평구에서 고분양가와 촉박한 입주일정으로 미계약 물량이 다수 발생했던 재개발 단지에 무순위 청약 수요가 몰리며 실수요자의 '줍줍 대기열'이 확인됐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투시도. 현대건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무순위 청약(24일) 결과 109가구 모집에 1246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1.4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당초 483가구 일반분양 중 22%인 109가구가 계약 해지로 무순위로 재공급된 사례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이 단지는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245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 59㎡ 분양가는 최고 11억5060만원(3.3㎡당 4724만원), 전용 74㎡는 13억원대로 형성돼 고분양가 논란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사상 처음으로 3.3㎡당 5113만원을 기록,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어섰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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