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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방어냐? 복수전이냐? UFC 플라이급 챔프 판토자, 9년전 대결한 카라-프랑스와 리매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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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샨드리 판토자가 스티브 얼섹(왼쪽)에게 펀치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 UFC

알레샨드리 판토자가 스티브 얼섹(왼쪽)에게 펀치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 UFC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17’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는 랭킹 4위 카이 카라-프랑스를 상대로 4차 방어전에 나선다. 반면 카라-프랑스는 이번 대결이 리벤지 매치다. 카라-프랑스는 9년 전 TUF에서 판토자에게 패한 경험이 있다.

판토자(29승 5패)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24 플라이급 8강전에서 카라-프랑스(25승 11패 1무효)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카라-프랑스는 “9년 전에 난 소년이었지만 이제 난 남자다. 사상 최초로 판토자를 피니시하겠다”고 다짐했다.

7연승을 달리며 플라이급을 정리하고 있는 판토자는 “내가 UFC 전체에서 최고의 파이터란 걸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판토자는 그래플링이 주특기인 웰라운드 파이터다. 반면 카라-프랑스는 플라이급답지 않은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하드 펀처다.

판토자는 카라-프랑스를 복서 마이크 타이슨에 비유하며, 자신은 무하마드 알리가 돼 그의 공격을 피하고, 카운터 공격을 집어넣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카라-프랑스는 “한두 방만 들어가도 그걸로 끝”이라며 KO승을 자신했다. 도박사들은 7대 3으로 챔피언 판토자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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