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민노총 ‘최저임금’ 집회, 광화문 일대 수만명 집결 예고...교통 혼잡 예상

조선일보 김도연 기자
원문보기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11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을 시급 1만1500원(월 209시간 기준 240만3500원)을 요구했다./뉴스1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11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을 시급 1만1500원(월 209시간 기준 240만3500원)을 요구했다./뉴스1


주말인 2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민주노총이 수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며 도심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민노총과 그 산하 단체들이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역과 서대문 일대에서 사전 집회를 열고 숭례문까지 행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집회 신고 인원은 2만2000명이다.

오후 3시부터는 숭례문 앞에서 수만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과 정부서울청사 앞으로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최저임금인상·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민노총은 최저임금 인상,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집회와 해산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7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 도로의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했다.

[김도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대구 한국영 영입
    대구 한국영 영입
  4. 4페이커 e스포츠 조언
    페이커 e스포츠 조언
  5. 5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