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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트 블란쳇, 딱지녀 변신…'오징어 게임3',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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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수연기자] 미국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에 깜짝 등장했다.

'오징어 게임3'가 지난 27일 공개됐다. 게임에 다시 발을 들인 성기훈(이정재 분), 정체를 숨기고 참여한 프론트맨(이병헌 분), 끝까지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운명을 그려졌다.

마지막 회에서는 프론트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뒷골목에서 딱지치기 게임을 벌인다. 이때 케이트 블란쳇이 '딱지녀'로 등장했다.

그는 정장을 입고, 금발 머리를 단정히 묶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상대의 뺨을 거침없이 쳤다. 프론트맨에게 눈 인사를 건넸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황 감독은 앞서 넷플릭스 '투둠 2025'에서 블란쳇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여성을 리크루터로 기용하는 것이 더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알렸다.

이어 "케이트 블란쳇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다"면서 "한 두 마디로 화면을 장악할 사람이 필요했고, 그가 적임자였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미국판 '오징어 게임' 제작 추측설도 나왔다. 단,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황동혁 감독은 스핀오프를 제외한 다음 시즌의 가능성을 부인한 상태다.

'오징어 게임3'의 평가는 갈렸다. 시즌1 보다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다. 미국 영화·TV 시리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평점 52점(100점 만점)으로 절반에 그쳤다.

<사진출처=SNS 캡처>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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