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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스라엘 지지한 G7에 "전쟁 부추기는 청부집단"

뉴스1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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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G7 비난하며 美 겨냥 안 해…수위 조절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G7 및 초청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G7 및 초청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은 28일 주요 7개국(G7)을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무력 충돌에서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이스라엘을 더욱 부추기는 고약한 세력"이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전쟁청부집단의 추악한 몰골' 제하 기사에서 최근 G7 정상회의가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안전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다시금 표명한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이같이 비난했다.

신문은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침략과 공격 만행, 민간인 살해 행위를 노골적으로 두둔한 뻔뻔스러운 행태"라며 "서방 집단이야말로 대결과 충돌을 조장 확대하는 평화의 파괴자"라고 지적했다.

또 신문은 지난해 4월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을 때를 거론하며 "그것이 유엔헌장과 국제협약을 난폭하게 위반한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물고 있던 서방 집단은 이란이 보복 군사작전을 단행하자 오히려 그것을 문제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노골적인 편 들기, 대결 선동으로 살육과 파괴, 전쟁을 부추기는 서방 집단의 행위는 비단 중동지역만 대상으로 감행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서방 집단은 러시아의 전략적 공간을 부단히 압축해 끝내 우크라이나사태를 유발했다"라고도 주장했다.

북한은 이날 기사에서 G7을 비난하면서도 그중 하나인 미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하진 않았다. 북한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미국에 대해 직접적인 비난은 자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추후 북미 대화나 협상을 염두에 두고 대미 메시지를 관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갈등이 있다면, 북한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면서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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