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소속사 "우려 일으켜 깊이 반성" 재차 사과

약물 복용 운전 혐의를 받는 코미디언 이경규의 사건 당일 사고를 낸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가 거듭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ADG컴퍼니는 지난 26일 SNS에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경규 본인도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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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