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경남하늘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 이하로 낮추는 목표를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PM 2.5로 불리는 초미세먼지는 입자 지름이 2.5㎛(1㎛는 1천분의 1mm) 이하 먼지를 일컫는다.
호흡기에 잘 걸러지지 않고 인체에 침투해 각종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해로운 물질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기준 경남 18개 시군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3㎛/㎥였다.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0∼15㎍/㎥, 미세먼지 농도가 0∼30㎍/㎥은 '좋음' 수준이다.
도는 2025∼2029년 사이 수행하는 '제2차 경남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에 초미세먼지 달성 목표치를 담았다.
이 시행계획은 초미세먼지 외에 2029년까지 미세먼지(27㎍/㎥ 이하), 이산화질소(0.012ppm 이하), 오존(0.060ppm 이하) 개선 목표치를 제시했다.
도는 배출시설 관리를 통한 배출량 감축, 생활 주변 배출원 관리 강화 등 방법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한다.
seaman@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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