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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장윤정, 속눈썹 펌 중 ‘공작새 드립’ 터졌다…“총명해 보여요”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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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시술 도중에도 멈추지 않았다. 입담과 눈빛이 동시에 살아났다.

27일, 가수 장윤정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속눈썹 펌부터 아귀수육까지’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윤정은 아침 도예 체험부터 미용 시술, 저녁 술자리까지, 누구보다 실속 있는 하루를 보내며 45세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장윤정은 시술 도중에도 멈추지 않았다.사진= 유튜브 채널 ‘도장TV’

장윤정은 시술 도중에도 멈추지 않았다.사진= 유튜브 채널 ‘도장TV’




특히 눈에 띈 건 속눈썹 펌 시술 장면이었다. “여러분 저 드디어 눈에 손대러 왔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장면에서 그는 시술 내내 “화려해? 공작새 같니?”, “끝나고 아귀 먹으러 가자”라며 유쾌함을 이어갔다. 시술을 마친 뒤 제작진이 “눈이 커졌어요”라고 감탄하자, 장윤정은 “어머나, 사람이 이렇게 초롱초롱 보일 일이야? 총명해 보여”라며 직접 거울을 들여다봤다.

해당 장면은 그 어떤 뷰티 콘텐츠보다 날것이었다. 메이크업 없이 그대로의 얼굴, 자연스러운 리액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윤정답게’ 대하는 태도 덕분에 시청자들은 오히려 더 끌렸다. “45세 공작새 눈매, 멋있어요”라는 댓글이 괜히 달린 게 아니었다.

이후 아귀수육집으로 이동한 장윤정은 매니저에게 “대리 부를 거야?”라고 묻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매니저를 기다리게 하냐”며 “그러다 고용노동부에 신고당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자연스러운 술자리에서도 그녀의 현실 감각은 또렷했다.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든 건 시술만이 아니었다.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여유, 그리고 말할 때마다 공감을 부르는 총명함. 그게 바로 지금의 장윤정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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