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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와 불화설 일축…“가짜뉴스에 피부 다 뒤집어졌어요”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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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때문에 여드름 났어요. 피부 다 뒤집어졌어요.”

홍현희는 거울을 보며 씁쓸하게 말했다. 웃음을 던지는 대신, 이번엔 현실을 들여다봤다.

27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준버미 어린이집 갔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거울을 보며 씁쓸하게 말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홍현희는 거울을 보며 씁쓸하게 말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영상에서 홍현희는 아들 준범을 등원시킨 뒤 남편 제이쓴과 커피를 마시며 근황을 전했다. 평온한 일상의 대화였지만, 갑작스레 꺼낸 주제는 최근 불거진 ‘이혼설’이었다.

그는 “가짜뉴스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댓글에도 조치를 요구하는 글이 많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얼굴에 생긴 여드름을 가리키며 “늙으니까 이런 것도 안 낫네”라고 덧붙였다. 제이쓴은 “출처는 알지만 말하는 것도 웃긴다. 신경 안 쓰인다”고 말했지만, 홍현희는 “아이 얼굴까지 무단으로 사용되니까 이건 보호해야 한다”고 단호히 대응했다.

영상 후반, 홍현희는 “10분 키스 영상 내보낼래?”라며 제이쓴에게 농담 섞인 반박 아이디어를 던지기도 했다. 허탈한 현실 속에서도 그들 부부는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2018년 결혼해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는 부부. 때론 루머와의 싸움이 웃음을 가리기도 하지만, 홍현희의 말처럼 “이건 지켜야 할 문제”다. 진심으로 사는 부부의 일상은, 가짜 뉴스보다 훨씬 단단하고 진짜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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