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오프숄더를 입고 의자에 앉은 제이제이는 조용히 메뉴판을 들었다. 그 순간, 어깨선과 눈빛이 동시에 시선을 끌었다.
26일, 운동 유튜버이자 줄리엔강의 아내 제이제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행사 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월 결혼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공식 석상 스타일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끌었다.
26일, 운동 유튜버이자 줄리엔강의 아내 제이제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행사 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월 결혼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공식 석상 스타일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오프숄더를 입고 의자에 앉은 제이제이는 조용히 메뉴판을 들었다. 사진=제이제이 sns |
제이제이는 깔끔한 화이트 오프숄더 톱으로 쇄골과 데콜테 라인을 강조했다.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실루엣은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했고, 하의로 매치한 라벤더 컬러 머메이드 스커트는 전체 룩에 우아한 흐름을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힐과 와인 컬러의 미니백을 포인트로 더하며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추럴 웨이브와 레드 립의 조합은 ‘데일리룩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행사장의 다소 포멀한 분위기 속에서도 제이제이만의 여유로운 태도와 시크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드레스업을 이렇게 한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결혼 이후에도 자신만의 스타일과 존재감을 또렷이 이어가는 제이제이. 군더더기 없이, 자연스럽게 중심에 섰다. “청순한데 시선은 강해요”라는 말이, 이번 룩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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