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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국가유공자 손녀였다…"청와대 첫 행사 MC 영광"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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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도 6.25 참전 유공자의 가족이었다.

27일 오정연은 자신의 채널에 "6/27 #MC정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열린 첫 행사였는데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분들의 고귀한 헌신을 깊이 새기고 보답 드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본식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리허설 때 영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서처럼 대통령 내외분과 보훈 가족분들 앞에서 6.25 참전 유공자이신 친할아버지 故 오준환 소령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잠시 할아버지가 떠올라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라며 "할아버지! 평안히 잘 계시지요...?"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리허설 중이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흰색 정장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오정연은 "지금의 평화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6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마련했다. 대통령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 슬로건은 '숭고한 희생,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 = 오정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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