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국방개혁 메스 쥔 안규백, 64년 만의 민간 국방장관 역할은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한국일보
원문보기


배계규 화백

배계규 화백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에 낙점됐다. 장성 출신이 도맡던 장관 자리에 순수 민간인이 기용된 건 1961년 5·16 이후 64년 만이다. 국방개혁을 폭넓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다. 안 후보자는 5선 내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민간 국방장관은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불발된 전례가 있다. 하지만 불법계엄을 겪은 이 대통령은 단호했다. 군의 곪은 상처를 도려내고 엄정한 군기를 바로 세우는 게 급선무다. 장병들의 사기도 높여야 한다. 그가 한반도 안보의 선봉에 섰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