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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400달러 방어 성공…상승 랠리 이어질까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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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2400달러 선을 지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MN트레이딩캐피털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엑스(X)를 통해 "이더리움이 이 중요한 구간을 방어하면 향후 몇 주 내에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이더리움은 현재 24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7.45% 하락했다. 7월 11일 287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는 이더리움이 평균 0.88% 상승하는 가장 약한 시기다.

하지만 반 데 포페 외에도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이더리움의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암호화폐 평론가 크립토 펠라는 ETH/BTC 비율이 하락하는 것을 근거로 "오래 기다려온 반전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ETH/BTC 비율은 0.02275로, 지난 한 달 동안 6.84% 하락했다.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크립토 트레이더 퀸텐 프랑수아는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해 "6월 16일 고래들이 100만ETH를 매수했으며, 이는 2018년 이후 최대 일일 매수량"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더리움 ETF로의 자금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파사이드(Farside) 데이터에 따르면, 25일 기준 3일 연속 현물 이더리움 ETF에 2억3240만달러가 유입됐다.

한편, 크립토 펠라는 이번 알트코인 시즌이 과거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며 "모든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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