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다채로운 아일릿, '빌려온 고양이' 리믹스 버전 발매

JTBC
원문보기
아일릿

아일릿


그룹 아일릿(ILLIT)이 미니 3집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리믹스 버전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7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아일릿의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Remixes)'는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원곡에 더해 리믹스 버전 4종이 또 다른 분위기로 기대를 모은다.

스네일스 하우스 리믹스(Snail's House Remix)는 플럭앤비(Pluggnb)와 칩튠(Chiptune) 사운드의 곡에 특화된 일본 DJ 겸 프로듀서 스네일스 하우스가 작업했다. 아일릿이 'Magnetic', 'Tick-Tack' 등에서 선보인 스타일과 맞닿아 있어 아일릿 특유의 음악 색깔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선라이트 리믹스(Sunlight Remix)는 활기 넘치는 여름의 분위기가 풍긴다. 반짝이는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가운데, 반복되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중독성을 일으킨다.

원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겸 DJ 피그 테이프가 리믹스한 버전(Fig Tape Remix)은 한층 더 뜨거운 여름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이다. 반면 프렌치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브레이크봇 & 이르팡의 리믹스 버전(Breakbot & Irfane Remix)은 원곡의 베이스인 프렌치 하우스 컬러가 극대화됐다.

이외에도 원곡을 느리게 속도 변화를 준 슬로우드 리버브 버전(Slowed + Reverb Ver.)과 연주곡(Instrumental) 버전 등이 수록돼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첫 데이트의 설렘과 풋풋함이 담긴 프렌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프랑스어 가사, '꿍실냐옹', '둠칫냐옹' 등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 이 곡은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 진입하고,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 6일 연속(6월 18일~23일) 1위를 찍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