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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대한항공 '기체 이상' 신고…승객 163명 무사

아시아경제 이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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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비상착륙' 요청
41년 만에 새 로고를 입은 대한항공 항공기 모습. 대한항공

41년 만에 새 로고를 입은 대한항공 항공기 모습. 대한항공


기체 이상으로 비상 착륙을 요청한 제주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무사히 착륙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25분쯤 경남 진주 사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KE1585편이 오후 4시 14분께 제주공항에 비상 착륙 및 소방력 출동을 요청했다.

당시 기장은 관제에 "양력조절기(플랩) 이상으로 착륙 시 감속이 어려울 수 있다"며 "신속 착륙 지원을 요청한다"고 알렸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휘차, 특수차량 등 장비 12대와 인력 30여명을 공항에 긴급 투입했다.

다행히 항공기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정상적으로 착륙했고, 탑승객 163명 전원 무사했다.

대한항공 측은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내린 상태"라며 "양력조절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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