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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김민재 대체자 낙점" 뮌헨, '800억' KIM 방출 전망..."포르투갈 국대 DF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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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대체자를 낙점했다.

독일 '겟 풋볼 뉴스'는 27일 "김민재의 뮌헨 미래는 이번 달 여러 차례 보도돼 왔으며, 뮌헨은 이후 토마스 아라우주를 후보로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김민재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시즌 초반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이유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였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했지만, 부상 및 일정 같은 뮌헨의 사정으로 출전이 강행됐다. 결국 구단과 현지 언론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김민재를 향한 자비 없는 비판은 점차 방출설로 번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뮌헨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28세 수비수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민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CWC) 소화를 위해 미국에 있다. 최근 부상에서 점차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한 모습이 확인됐다. 뮌헨은 23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의 훈련 복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겉으로 김민재 복귀를 조명한 뮌헨은 속으는로 대체자를 물색 중이었다. '겟 풋볼 뉴스'는 독일 '빌트'를 인용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수 아라우주는 리버풀과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지목됐다. 뮌헨은 김민재를 적극적으로 매각하려는 입장은 아니지만, 2023년 나폴리에게 지불한 5,0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이적료 상당액을 회수할 수 있다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2002년생 아라우주는 포르투갈 출신 중앙 수비수다. 187cm 신장의 그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 능력에 강점이 있는 수비수다. 벤피카 유스에서 성장했고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켜왔다. 2024-25시즌에는 핵심 수비수로서 공식전 44경기 1골 3도움을 올렸다.

뮌헨은 김민재 매각, 센터백 뎁스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하고 아라우주를 지켜보고 있다. '겟 풋볼 뉴스'는 "뮌헨은 아라우주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해 여러 포지션의 선수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나탄 타가 뮌헨에 합류했지만, 상황에 따라 수비 보강을 추가로 단행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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