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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수사팀 구성 윤곽…특검보 4명, 의혹별 각 2~3개 팀 운영

뉴스1 노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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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삼부토건 등 사건 기록도 이첩 받아

내달 2일 현판식과 동시에 본격 수사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공동취재) 2025.6.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공동취재) 2025.6.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각 사건에 대한 수사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수사팀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민중기 특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특별검사보 4명이 수사를 분담해 각 2~3개 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사팀 구성에는 말을 아꼈지만 검사 출신 3명, 판사 출신 1명의 특검보가 특검법에 규정된 수사 대상인 김 여사 관련 16가지 의혹을 나누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3대 의혹으로 불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건진법사 사건,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각각 검찰 출신인 김형근·박상진·오정희 특검보가 주도해 수사팀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최준영 총경 등 파견 경찰과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수사팀을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특검팀은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수사처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 사건 기록을 이첩받아 검토 중이다. 앞서 특검팀은 검찰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고발사주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의 기록을 이첩 받은 데 이어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건진법사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자료도 넘겨받았다.


특검팀은 관련 사건 기록을 이첩받고 이를 검토해 내달 2일 현판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치겠단 계획이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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