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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찬형, 데뷔 후 4연타석 안타…KBO 최다 타이

뉴시스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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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번째 진기록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박찬형.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박찬형.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박찬형이 KBO리그 데뷔 후 연타석 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박찬형은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회말 대타로 나섰다.

2-2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 전민재 대신 타석에 들어선 박찬형은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박찬형의 1군 무대 첫 홈런이다.

박찬형은 3회말 1사 1, 2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지난 19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한 박찬형은 7회 자신의 1군 무대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22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과 2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는 대주자로 출전해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다.


박찬형은 26일 창원 NC전에도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고, 8회 타석 때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27일 KT전서 두 타석 연속 안타를 친 박찬형은 데뷔 후 4연타석 안타 행진을 벌였다.

데뷔 후 4연타석 안타는 KBO리그 최다 기록으로, 역대 3번째다.


앞서 OB 베어스 김종성이 1993년 6월25일 광주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기록했고, 쌍방울 레이더스 한익희가 1997년 10월2일 청주 한화전에서 이를 써냈다.

배재고를 졸업한 뒤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던 박찬형은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고, 전역 후 독립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25년 육성 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박찬형은 이달 18일 1군의 부름을 받으며 기회를 잡았고, 진기록을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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