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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장우영, 검소 끝판왕 "핸드폰 6년 써, 용량 부족해 사진 지워야"

스포츠조선 이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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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주우재가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의 검소한 생활을 언급했다.

27일 '오늘의주우재' 채널에는 '우영아 오랜만에 나오니까 좋다 [모처럼 나와보았네] EP.8 학동 편'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주우재는 "2009년, 제가 24살 방황의 시절 때 2PM은 '니가 밉다'를 발표하며 한국 가요계를 휩쓸었다. 우리가 익숙해서 소중한 걸 모르는 거지 2PM은 대단한 그룹"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영이가 그만큼 부를 많이 축적했다. 돈을 많이 벌었다. 근데 특이한 게 있다. 우영이가 지금은 최신 핸드폰을 쓰지만 아니었다"라며 최근까지 2019년 출시된 핸드폰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주우재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용량이 부족해 사진을 몇 개 지우고 찍더라. 차도 아주 옛날에 산 10년 된 차를 계속 타고 다닌다. 나도 물욕이 센 건 아니지만 물건을 오래 쓰는 걸 보면 '홍김동전'을 찍을 때부터 많이 리스펙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우영은 지난 23일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심플 댄스)를 발표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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