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19.04.17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구무서 조성하 기자 =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은평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지 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 상부에서 떨어지는 토사에 맞았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1시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울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서울서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도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부분작업중지 등 엄중 조치를 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엄정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reat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