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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 "기회 있었다면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했을 것"

뉴스1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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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깊숙이 숨어있어라" 경고 계속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2024.8.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2024.8.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기회가 있었다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전날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 방송 칸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우리 시야에 있었다면 제거했을 것"이라며 "군은 엄청난 수색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메네이는 이를 알고 지하로 깊이 숨어들어 지휘관들과의 접촉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카츠 장관은 양국이 휴전에 돌입한 만큼 하메네이를 제거하는 시도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카츠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TV 채널 13과의 인터뷰에서도 "휴전 전과 휴전 후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암살 시도를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카츠 장관은 하메네이를 향해 위협을 이어갔다.


그는 "하메네이는 오랫동안 벙커 깊숙이 숨어 있었던 나스랄라(숨진 헤즈볼라 지도자)에게서 배워야 한다"며 재차 제거 가능성을 거론했다.

아울러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언제든 재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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