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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 중단' 대리점 지원책 공개…"예상 판매 건당 15만원"

뉴스웨이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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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해킹 공격으로 인해 SK텔레콤(=SKT) 이용자들이 무료 유심 교체를 하기 위해 대리점 앞에 줄 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근 대규모 해킹 공격으로 인해 SK텔레콤(=SKT) 이용자들이 무료 유심 교체를 하기 위해 대리점 앞에 줄 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해킹 사태에 따른 신규 영업 정지로 인한 대리점 지원책을 공개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신규 영업 중단 기간 각 대리점의 신규 예상 판매량을 측정해 건당 1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지원책을 전날부터 공지하고 있다.

SKT는 신규 영업 중단이 해제되는대로 대리점 보상안을 발표한다고 밝혀왔다.

SKT는 지난 4월 발생한 전례없는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인해 유심 무상 교체를 결정했고, 물량 보존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유심을 통한 대리점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총 50일간 신규 영업이 중단되면서 대리점 피해가 커지자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보상안을 내놨다. 해당 지원금은 다음달 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대리점이 겪은 운영상 어려움을 고려해 해당 기간 매장 월세와 인건비 등도 별도 책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준혁 기자 junhuk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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