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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4명 포함 10명 특검 파견…비상계엄·채해병 TF 운영 종료

머니투데이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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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대 특별검사팀(내란·김건희·채해병)에 직원 총 10명을 파견했다.

공수처는 27일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각 특검에 파견공무원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내란 특검에 검사 2명과 수사관 1명을, 채해병 특검엔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을 오는 30일자로 파견한다. 김건희 특검엔 수사관 1명을 다음달 1일자로 파견할 예정이다.

특검법에 따라 공수처는 △채해병 6명 △내란 3명 △김건희 1명 등 최소 10명 이상 직원을 파견해야 했다. 파견규모는 검찰에 비해 적지만 공수처 정원이 검찰의 한 개 지청 수준에 불과해 파견 여파가 크다는 평가가 많았다.

현재 공수처 검사는 21명(정원 25명)으로 이번 파견에 따라 검사 17명이 공수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검에 관련 사건이첩과 인력파견을 마무리지으면서 지난해 1월15일 설치된 '순직해병 외압사건 TF(태스크포스)'와 같은해 12월4일 설치된 '비상계엄 수사 TF(태스크포스)' 운영은 이날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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