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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75억 집 털렸다…"도둑 3명 침입 후 약탈" [N해외연예]

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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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 AFP=뉴스1

브래드 피트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이 털렸다.

27일(현지 시각)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강도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30분께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3명은 앞 창문을 통해 침입한 후 각종 재산을 챙겨 도망쳤다.

경찰은 집 소유자와 거주자, 그리고 도난당한 물품의 가치 등과 관련한 정보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외신은 상업용 부동산 웹사이트 '트레이디드'(Traded)의 자료를 인용해 "브래드 피트가 지난 2023년 4월 550만 달러(약 74억5700만원)에 이 집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의 집은 그리피스 공원 외곽에 자리 잡고 있다. 넓은 울타리와 녹지로 둘러싸인 주택으로, 외부인과 바깥의 시선을 차단하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해 브래드 피트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브래드 피트는 'F1 더 무비' 홍보차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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