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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강훈식 ‘죽겠다, 5㎏나 빠졌다’라고 하더라”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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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대통령, 이주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교육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연합]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대통령, 이주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교육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참모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만에 9%포인트 상승(53%→62%)한 이유로 “대통령 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굉장히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비해 국민들과의 접촉면도 어마어마하게 넓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정권을 인수했기에 어떻게든 회복시키고 국민 삶을 낫게 하려고 (대통령과 참모들이) 거의 코피 터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을 국민들도 느끼고 계실 것”이라며 그 증거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

그는 “어제(26일) 친구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수행을 위해 국회에 왔길래 ‘훈식아, 잘 지내냐’고 했더니 ‘죽겠다’고 답하더라”라며 “(힘든 게) ‘어느 정도냐’라고 물으니깐 강 실장이 ‘한 달 만에 5㎏ 빠졌어’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발표된 NBS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을 18.3%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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