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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전유진, 야구장에 뜬 '대세 트로트★' 더 반가운 이유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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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대세 트로트 가수들의 시구가 야구장을 달구고 있다.

최근 박지현, 전유진을 비롯해 오유진, 김소연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이 각종 야구 경기 시구자로 연이어 등장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진정성 있는 노래, 꾸밈없는 성격,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야구장이라는 공간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전해지며 트로트 팬들은 물론 야구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박지현은 전남 목포 출생, 광주에서 대학 생활을 한 만큼 기아 타이거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생애 첫 시구를 펼친 박지현은 열정 가득한 연습은 물론, 현장에서의 힘찬 시구와 응원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전유진과 오유진처럼 또래 팬층이 넓은 트로트 가수들은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야구장을 찾은 10대, 20대 젊은층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트로트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들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 또래와 나눌 수 있는 공감대는 트로트가 한층 젊은 세대로 확장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국민적인 호감'은 트로트의 저변 확대에도 한몫하고 있다.

무대를 넘어 야구장까지, 무대 의상 대신 유니폼을 입은 이들의 모습은 새로운 매력을 전하며 '트로트의 확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 속 친근함, 두 얼굴을 자유롭게 오가는 이들 트로트 스타들의 활약이 앞으로 또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소속사, 구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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