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게이트, 프리미엄 착즙 주스 시장 진출…'올라이브 유기농 레몬즙 100% NFC' 출시

[이용훈 기자]

건강식품 전문 기업 셀게이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올라이브(O’live)’의 신제품으로 ‘유기농 레몬즙 100% NFC’를 출시하며 착즙 주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 사진제공=셀게이트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건강식품 전문 기업 셀게이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올라이브(O'live)'의 신제품으로 '유기농 레몬즙 100% NFC'를 출시하며 착즙 주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그동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중심으로 구성돼 있던 올라이브 라인업에 착즙 과채 제품이 처음으로 추가되면서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레몬즙 제품은 농축과 희석 공정을 거치지 않는 NFC(Not From Concentrate) 방식으로 제조되어, 레몬 본연의 맛과 향,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농축액, 정제수, 첨가물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레몬을 원재료로 하며, 수확 후 8시간 이내 착즙해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레몬은 일반적으로 산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체내 대사 과정을 거치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해 건강한 식단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레몬은 사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약 37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및 면역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레몬의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리모넨, 펙틴 등 껍질 속 유용 성분까지 섭취 가능하도록 했다.

제품은 스틱포 형태로 제작되어 위생적이고 휴대가 간편하며, 1포에는 유기농 레몬 1개 분량의 과즙이 담겨 있다.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에 희석해 레몬워터로 마실 수 있으며, 요리나 베이킹 재료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셀게이트 관계자는 "올라이브 브랜드는 자연 유래 프리미엄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 라인으로, 이번 신제품은 착즙 주스를 통한 자연 섭취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것"이라며 "첨가물 없이 유기농 레몬만을 사용해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올라이브 유기농 레몬즙 100% NFC'는 셀게이트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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