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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 '내남결' 사토 타케루, 강남 만난다…한국 콘텐츠 첫 출격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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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가 한국 콘텐츠에 첫 출연한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사토 타케루는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격한다.

사토 타케루는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홍보차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 강남과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친다. 특히 사토 타케루가 한국 콘텐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일본 톱 배우’ 사토 타케루의 나들이에 관심이 쏠린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2024년 박민영, 나인우 주연으로 tvN에서 방영했다. 일본판으로 재탄생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한국판의 리메이크 작품이 아닌, 원작 웹소설 줄거리를 토대로 한 일본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작됐다.

사토 타케루는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남자 주인공 스즈키 와타루를 연기한다. 스즈키 와타루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후 인생 2회차를 사는 여자 주인공 칸베 미사(코시바 후우카)의 상사이자 복수의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사토 타케루는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의 촬영 비하인드 등 솔직담백한 자신의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남은 일본 출신으로 일본어로 대화가 가능한데다, 어떤 게스트를 만나도 ‘친화력 맥스’ 진행을 보여주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에도 기대가 커진다.


사토 타케루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전날에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국 작품에 평소 관심이 컸다는 그는 “한국 드라마를 집에서 자주 보고 있고, 안길호 감독님의 작품을 보고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함께 작업하게 돼 기뻤고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런 기회가 바로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사토 타케루는 ‘가면라이더 덴오’, ‘바람의 검심-메이지 검객 낭만기-’, ‘블러디 먼데이’, ‘료마전’, ‘의붓엄마와 딸의 블루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등 다양한 히트작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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