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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2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계체량 행사에서 –78.5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그는 28일 열리는 경기에서 먹방 유튜버 밴쯔와 –79kg 계약 체중으로 맞붙는다.
윤형빈은 체중 약 90kg에서 6개월간 11kg 이상을 감량하며 철저한 준비에 임했다. 크로스핏, 복싱, 레슬링, 종합격투기 훈련과 함께 식단 조절까지 병행하며 실전을 대비해 왔다. 그는 "긴장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도 크다. 타격, 그래플링, 체력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준비했다"며 "무조건 이기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상대인 밴쯔는 중학교 시절 유도 유경력을 갖춘 강자다. 나이도 윤형빈보다 10살 어린 만큼 체력적 우위가 예상되지만, 윤형빈은 "모든 면에서 내가 우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형빈과 밴쯔의 대결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3에서 진행되며, SPOTV, SOOP, 카카오TV,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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